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다시 한 번 진정성 있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과거 소속사와의 갈등 끝에 받아낸 정산금 전액을 기부하며 대중과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소식은 연예계는 물론 사회 각계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기부 천사’라는 별명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이승기 정산금 논란의 배경은?이승기는 과거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정산금 문제로 법적 분쟁을 벌였다. 2004년 데뷔 이후 약 18년간 음원 수익에 대한 정산을 단 한 차례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은 큰 충격에 빠졌다.특히 “넌 마이너스 가수야”라는 소속사 측의 발언은 사회적 공분을 샀으며, 이후 이승기는 법적 대응에 나섰고 결국 소속사로부터 약 54억 원 규모의 정산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