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발생… 위치·시공사·건설사 책임 논란 확산

2025년 4월 11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터널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른바 광명신안산선붕괴 사고로 불리며, 시공사와 관계기관에 대한 책임 추궁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 요구가 커지고 있다.

사고는 출근 시간대에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주변 도로 일부 통제와 지반 침하 위험성이 제기되며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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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신안산선붕괴 위치 및 지도 상 확인

해당 사고는 광명시 소하동 일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구간에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KTX 광명역과 광명사거리역 사이 구간으로, 지하 15~20m 깊이의 터널 굴착 작업 중 지반이 붕괴되며 터널 일부가 함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 광명신안산선붕괴지도 상 위치:

• 소하동 135번지 일대
• 인근 주요 시설: 광명 KTX역, 이케아, 코스트코 광명점
• 주변 지반이 연약하고 지하수 유입이 많아 공사 초기부터 위험 지대로 분류되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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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신안산선붕괴시공사 및 건설사 정보

이번 광명신안산선붕괴시공사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맡고 있으며, 발주처는 국가철도공단이다.
시공에는 포스코건설을 포함한 복수의 중견 건설사가 참여 중이며, 해당 구간은 2026년 개통 예정이었다.

🛠️ 광명신안산선붕괴건설사 주요 정보:

• 주관 시공사: 포스코건설
• 협력사: H사, J사 등 복수의 하청 업체
• 공법: NATM(발파식 터널 굴착 공법) → 안전관리 인력 부족 지적

건설사 측은 “원인 조사 중이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나, 안전 책임 소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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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 사고 원인 및 안전 관리 부실 지적

현재까지 파악된 광명신안산선붕괴사고의 원인은

• 지하 굴착 중 과도한 지반 침하
• 지하수 배수 처리 미흡
• 토사 강도 예측 실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공사 현장 주변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반 침하 현상이 수차례 포착되었고,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도 “땅이 울퉁불퉁하고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며 이미 관할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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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불안 + 정치권 질타 = 후폭풍 예고

사고 이후 광명시는 인근 지역 주민 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 진단에 착수했으며, 일부 도로는 임시 통제됐다.
정치권에서는 “사전 경고가 있었음에도 묵살된 점은 중대한 행정 실패”라며 강하게 비판 중이다.

또한 시민들은 “서울 서부와 수도권 남부를 연결할 핵심 교통망인데, 이대로 공사가 계속될 수 있느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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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광명신안산선붕괴, 안전보다 속도 우선한 결과?

이번 광명신안산선붕괴사고는 단순한 공사 사고를 넘어

• 시공사 안전 관리 시스템
• 사전 지반 분석 및 민원 대응
• 발주처·감리 기관의 현장 관리 능력 등
  전반적인 공공 인프라 건설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낸 사건이다.

이제는 속도보다 안전이 우선이어야 할 때다.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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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기사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2명 구조중…인근 주민 대피령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도로 붕괴…안전진단 중 '와르르'

[3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터널 붕괴…작업자 1명 연락두절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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