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 근황 공개…“관절염 앓고 있지만 여전히 생명 현장에 있습니다”

중증외상 분야에서 국민적 존경을 받았던 이국종 교수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최근 근황과 함께 건강 상태, 그리고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의료·강연 활동에 대해 밝혔습니다.

한때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에서 외상외과의 선두주자로 활동하며 ‘살아 있는 국가 자산’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이국종 교수.
그가 지금은 어디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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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근황 요약

2025년 4월 13일, 충북 괴산에서 열린 **‘생명존중 응급의료포럼’**에 이국종 교수가 강연자로 참석하며 공식적인 근황을 알렸습니다.
해당 행사는 지역 의료의 현실을 조명하고, 외상 시스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이국종 교수는 “오랜 시간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다”며, 수술과 진료를 줄이게 된 개인적인 사정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 이국종교수근황 핵심 정리:

• 현재 소속: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직 유지 중
• 활동 중심: 의료 교육, 응급의료 정책 자문, 강연 등
• 건강 상태: 심한 관절염으로 임상 수술에서 일부 물러남
• 거주 및 활동 지역: 충북 괴산군 중심으로 활동 확대 중

“이제는 더 많은 후배들에게 생명을 지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이국종 교수, 2025년 4월 괴산 강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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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투병 고백…의사도 아플 수 있다

이국종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수년 전부터 관절 통증이 심해져, 수술실에 오래 서 있기 어려운 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무릎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졌고, 현재는 보조기와 주사 치료 등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이국종관절염 관련 언급은 그동안 극도의 과로와 헌신적 의료 봉사가 가져온 후유증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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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는 누구인가?

🩺 이국종교수프로필

• 이름: 이국종
• 출생: 1969년 (2025년 기준 만 56세)
• 전문 분야: 외과, 중증외상외과, 응급의학
• 학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美 미시간대 연수
• 경력:
  •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 국방부 지정 외상자문위원
  • 청와대 국가응급의료체계 정책위원
• 기타: 전역한 군의관 출신, 해군 의무사령부에서 복무

이국종군의관 시절 경험은 이후 그의 외상외과 철학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는 아프간 파병 장병 치료에도 참여했으며, 의료 소외지역 응급시스템 개편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등 수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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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활동 통해 후학 양성에 집중

최근 이국종 교수는 전국을 돌며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제는 생명존중, 외상시스템, 의료인의 자세 등이며,
의대생뿐 아니라 일반인 대상 포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국종강연에서도 그는 “생명을 살리는 일은 개인의 헌신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여전히 응급의료체계 자문역할을 맡아, 보건당국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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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의 삶, 더 조용하지만 여전히 분주하게

현재 이국종 교수는 충북 괴산 지역에 거주 중이며, 조용한 환경 속에서 의료 교육, 정책 자문, 소규모 강연 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국종괴산 관련 보도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과도 활발히 교류하며 **"의사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삶"**을 되찾고 있는 중이라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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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박사와의 인연도 회자

한편, 최근 유튜브 및 언론을 통해 이국종홍혜걸 키워드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는 과거 이국종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이 시대 가장 진심인 의사”**라고 평가한 바 있으며, 이후 두 사람은 의료 시스템 개선과 생명윤리 관련 대화에 여러 차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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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국종, 그 이름은 여전히 생명을 위한 상징

이국종교수이국종—외과의사라는 이름은 단지 한 사람의 커리어가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 현실의 상징이자, 의료 윤리의 화신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비록 관절염으로 인해 수술 현장에선 물러났지만, 그는 여전히 후학을 키우고, 의료 제도를 바꾸며, 사람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전파하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는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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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전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특강

KIDA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초청 강연 개최

연병장 100바퀴 도는 무인기?…이국종 원장이 본 군 의료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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